가로수의 생장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 덮개 나무 밑동 규격이 다르다보니 덮개와 위치가 안맞았는데 나무 밑을 짤라버림 ;; 도끼로 내리친 듯 가로수 옆면을 자름.. 밑을 까놓았는데 상처 입으면 회복이 안된다는 시민.. 어린 나무는 회복이 될 수 있지만 나이먹은 나무들은 회복이 안되고 썩는다고.. ㅠㅠ 불쌍한 나무 ㅠ 이 과정을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청주시 공무원 철제를 모두 제거하고 훼손된 수목 약품 처리까지는 완료 한듯... 해당 구간 가로수는 벚나무 약 40그루 정도 인데 절반 가까이 훼손됐다고 함 ㅠㅠ 어이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청주시에서 이제라도 예산을 투입한다고 함.... 나무와 사람을 보호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오히려 나무를 훼손 시킨 꼴;;